FASHION

슈프림 × 마틴 로즈, 2026 가을 협업 컬렉션 공개

패치워크 레더 셋업과 제프 해밀턴 시어링 코트 등 19종의 협업 아이템

슈프림(Supreme)과 마틴 로즈(Martine Rose)가 2026년 가을 시즌을 위한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빈티지 라벨을 연상시키는 패치워크와 마이크 타이슨의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픽, 강렬한 호랑이 패턴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소재와 디자인을 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레더 재킷과 시어링 코트, 코듀라 후드 재킷 등 볼륨감 있는 아우터를 시작으로 트랙 셋업과 하키 저지, 럭비 셔츠 등의 스포츠웨어를 포함했으며, 다양한 그래픽을 적용한 티셔츠와 카디건, 셔츠도 함께 선보입니다.

특히 제프 해밀턴이 참여한 시어링 코트와 마이크 타이슨의 이미지를 담은 나이키 덩크 로우, 호랑이 패턴을 적용한 JBL 스피커 등 다른 브랜드와 함께 완성한 제품들이 컬렉션의 구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공개된 룩북에서는 화려한 패치워크 레더 팬츠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하거나 시어링 코트와 트랙 셋업을 조합하는 등 소재와 스타일의 대비를 활용한 착장이 두드러집니다.

서로 다른 디자인 요소를 하나의 스타일링 안에 결합하는 방식은 이번 협업을 관통하는 특징으로, 두 브랜드는 의류부터 스니커즈와 액세서리, 전자기기까지 총 19종의 제품을 선보입니다.

패치워크와 시어링,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우터

패치워크 레더 재킷 & 레더 진
Patchwork Leather Jacket & Patchwork Leather Jean

이번 컬렉션을 대표하는 제품은 다양한 빈티지 라벨 형태의 패치를 빼곡하게 배치한 패치워크 레더 재킷과 레더 진입니다.

재킷의 앞면과 소매, 등판부터 팬츠 전체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컬러와 크기, 서체를 지닌 패치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두 제품을 함께 착용하면 화려한 그래픽으로 채워진 레더 셋업이 완성됩니다.

룩북에서는 재킷과 팬츠를 함께 연출한 스타일링뿐 아니라 레더 팬츠에 마이크 타이슨 그래픽 티셔츠나 스트라이프 셔츠를 조합한 착장도 등장하는데요.

특히 단정한 셔츠와 과감한 패치워크 팬츠가 만들어내는 대비는 이번 컬렉션의 스타일링을 잘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제프 해밀턴 시어링 코트
Jeff Hamilton Shearling Coat

제프 해밀턴(Jeff Hamilton)이 함께한 시어링 코트는 큼직하게 나뉜 패널과 절개선을 따라 드러나는 풍성한 털 디테일을 중심으로 디자인됐습니다.

넓은 칼라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전체적인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탄과 블루 계열의 컬러 구성을 통해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특히 룩북에서는 핀스트라이프 트랙 재킷과 팬츠 위에 시어링 코트를 걸쳐 캐주얼한 스포츠웨어와 볼륨감 있는 아우터를 조합한 모습이 등장하는데요.

스포츠웨어의 편안한 실루엣과 시어링 특유의 풍성한 소재감이 대비를 이루며 컬렉션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완성합니다.

코듀라 후드 재킷
Cordura® Hooded Jacket

코듀라 후드 재킷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풍성한 털 장식의 후드와 큼직한 포켓을 배치한 아우터입니다.

겉면은 비교적 절제된 컬러 구성을 보여주지만 등판에는 두 브랜드의 이름과 그래픽을 더하고, 안감에는 강렬한 호랑이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재킷을 열어 입거나 후드를 뒤집었을 때 내부의 패턴이 드러나면서 디자인의 대비를 만들어내는데요.

이 호랑이 패턴은 이후 비니와 JBL 스피커에도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컬렉션의 여러 제품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요소로 활용됩니다.

마이크 타이슨 그래픽, 의류에서 나이키 덩크 로우까지

챔피언 그래픽 집업 후디
Zip Up Hooded Sweatshirt

집업 후디는 전면의 작은 협업 로고와 달리 등판에 마이크 타이슨을 모티프로 한 그래픽과 다양한 배지형 장식을 집중적으로 배치했습니다.

양쪽 소매에도 흑백 포토 그래픽을 적용해 앞면과 뒷면, 측면의 디자인을 서로 다르게 구성했으며, 블랙과 브라운, 청록 계열로 선보입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익숙한 집업 후디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그래픽의 크기와 배치를 통해 강한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마이크 타이슨 그래픽 티셔츠
T-Shirt

마이크 타이슨 그래픽 티셔츠는 챔피언 벨트를 두른 그의 사진을 전면에 크게 배치한 디자인으로, 사진 주변에 손글씨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더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버건디, 라이트 블루 계열로 구성됐으며, 룩북에서는 패치워크 레더 팬츠와 함께 착용해 그래픽의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진을 전면에 배치한 단순한 구성은 후디의 복합적인 그래픽과는 다른 방식으로 마이크 타이슨의 이미지를 활용합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Nike® Dunk Low

슈프림과 마틴 로즈, 나이키의 협업으로 완성된 덩크 로우 역시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입니다.

블랙 바탕의 어퍼 측면에 마이크 타이슨의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고 금색 디테일과 협업 브랜딩을 더했으며, 티셔츠와 집업 후디에서 사용한 복싱 그래픽을 스니커즈로 확장했습니다.

검은색을 중심으로 구성된 디자인에 인물 사진과 금색 포인트가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인데요.

룩북에서는 핀스트라이프 트랙 팬츠와 함께 매치해 컬렉션의 스포츠웨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스타일링을 보여줍니다.

핀스트라이프와 스포츠 유니폼의 재해석

핀스트라이프 트랙 재킷 & 트랙 팬츠
Track Jacket & Track Pant

핀스트라이프 트랙 셋업은 가느다란 세로 스트라이프와 MRS 로고를 중심으로 구성된 스포츠웨어입니다.

트랙 재킷은 목을 감싸는 칼라와 여유로운 소매, 밑단의 시보리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팬츠 역시 넉넉한 바지통과 밑단을 잡아주는 디테일을 적용했습니다.

블랙과 버건디 계열의 재킷은 같은 패턴의 팬츠와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지만, 공개된 룩북에서는 개별 아이템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됐는데요.

시어링 코트 안에 트랙 셋업을 입거나 그래픽 후디와 트랙 팬츠를 매치하는 등 편안한 스포츠웨어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분위기의 아이템을 조합했습니다.

그래픽 하키 저지
Hockey Jersey

하키 저지는 선명한 배색과 다양한 로고, 토끼 그래픽을 조합해 스포츠 유니폼 특유의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가슴과 소매에는 여러 그래픽을 배치하고 등판에는 숫자 99를 큼직하게 더했으며, 블랙·레드와 버건디·라이트 블루 계열의 배색으로 선보입니다.

스포츠웨어의 익숙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그래픽과 색상으로 시각적인 밀도를 높인 제품입니다.

MRS 럭비 셔츠
Rugby

MRS 럭비 셔츠는 배색 칼라와 가슴의 로고, 어깨부터 소매까지 이어지는 로고 테이프를 중심으로 디자인됐습니다.

블랙과 올리브, 퍼플 계열로 구성돼 컬러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룩북에서는 패치워크 레더 팬츠와 조합한 착장도 등장합니다.

비교적 간결한 그래픽의 럭비 셔츠와 화려한 패치워크 팬츠를 함께 배치해 이번 컬렉션 특유의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카디건과 셔츠에 더해진 그래픽 디테일

포토 그래픽 집업 카디건
Cardigan

포토 그래픽 집업 카디건은 칼라와 지퍼 여밈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전면에는 서로 다른 표면감의 패널을 세로로 배치하고 등판에는 큼직한 흑백 사진을 더했습니다.

앞면과 뒷면이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블랙과 브라운, 라이트 블루 계열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룩북에서는 시어링 미니 더플백과 함께 착용해 서로 다른 소재감이 만들어내는 대비를 보여줍니다.

스트라이프 롱슬리브 셔츠
L/S Shirt

스트라이프 롱슬리브 셔츠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에 버튼다운 칼라와 가슴 포켓을 더한 비교적 클래식한 디자인입니다.

전면은 익숙한 셔츠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등판에 큼직한 협업 로고를 배치해 그래픽 요소를 강조했는데요.

룩북에서는 패치워크 레더 팬츠와 함께 매치하며 단정한 셔츠와 강렬한 하의의 대비를 활용했습니다.

MRS 로고 티셔츠
T-Shirt

MRS 로고 티셔츠는 전면의 큼직한 로고와 뒷면에 줄지어 배치된 작은 로고들을 중심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여러 스폰서 로고가 들어간 스포츠웨어를 연상시키는 뒷면의 그래픽 구성이 특징이며, 블랙과 화이트, 노란색 계열로 선보입니다.

마이크 타이슨의 이미지를 크게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와 달리 타이포그래피와 로고의 반복을 통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액세서리와 JBL 스피커로 확장된 컬렉션

라벨 그래픽 뉴에라 캡
New Era®

뉴에라 캡은 패치워크 레더 셋업에서 활용한 다양한 라벨형 그래픽을 모자 전체에 적용한 제품입니다.

전면에는 슈프림 박스 로고를 배치했으며, 빈티지 라벨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활용해 의류와 액세서리 사이의 통일감을 만들었습니다.

룩북에서는 비니 위에 캡을 겹쳐 착용한 스타일링도 선보였습니다.

MRS 세로 로고 비니
Beanie

MRS 세로 로고 비니는 머리 위를 따라 세로로 이어지는 로고 라인과 전면의 작은 MRS 패치가 특징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버건디와 블랙, 브라운과 블루 등 대비되는 컬러 조합을 적용했으며, 하키 저지와 코듀라 후드 재킷 등 여러 아이템과 함께 스타일링됐습니다.

SUPREME MARTINE 로고 비니
Beanie

또 다른 비니는 전면의 SUPREME MARTINE 로고를 중심으로 단색과 호랑이 패턴 디자인을 함께 선보입니다.

블랙과 버건디 계열은 상대적으로 간결한 구성을 보여주는 반면, 호랑이 패턴 버전은 비니 전체를 그래픽으로 채웠는데요.

코듀라 후드 재킷의 안감과 JBL 스피커에 사용된 디자인을 모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어링 미니 더플백
Shearling Mini Duffle Bag

시어링 미니 더플백은 패널의 가장자리를 따라 드러나는 털 디테일과 전면의 두 포켓이 특징입니다.

손잡이와 어깨끈을 함께 적용한 디자인으로, 블랙과 블루, 탄 계열로 구성됐으며 룩북에서는 포토 그래픽 카디건과 함께 매치했습니다.

제프 해밀턴 시어링 코트에서도 볼 수 있었던 풍성한 소재감이 작은 가방으로 이어지면서 컬렉션의 액세서리 구성을 확장합니다.

JBL 협업 스피커
JBL Speaker

JBL과 함께한 스피커는 호랑이 패턴을 통해 이번 협업의 디자인을 전자기기로 확장한 제품입니다.

외부를 털 질감의 호랑이 패턴으로 감싸고 전면에는 MRS 로고를 배치했으며, 코듀라 후드 재킷과 비니에서 등장한 그래픽을 동일하게 활용했습니다.

의류와 액세서리를 넘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까지 일관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컬렉션의 구성을 잘 보여주는 아이템입니다.

슈프림 x 마틴로즈 출시일?

슈프림과 마틴 로즈의 2026 가을 협업 컬렉션은 10월 15일 목요일 북미와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10월 17일 토요일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총 19종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빈티지 라벨 패치와 마이크 타이슨의 이미지, 호랑이 패턴이라는 서로 다른 그래픽을 레더와 시어링, 스포츠웨어, 스니커즈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화려한 패치워크 팬츠와 클래식한 셔츠, 트랙 셋업과 시어링 코트를 조합한 룩북 스타일링은 각 아이템이 지닌 분위기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의류에서 시작한 디자인 요소가 나이키 덩크 로우와 JBL 스피커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서로 다른 제품군을 하나의 시각적 언어로 연결한 컬렉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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