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산산기어와 낫싱이 만났다

낫싱의 첫 한국 의류 브랜드 협업

서울 기반 패션 브랜드 산산기어(SAN SAN GEAR)가 런던 기반 컨슈머 테크 브랜드 낫싱(Nothing)과 손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낫싱이 한국 의류 브랜드와 진행하는 첫 번째 협업으로, 제품의 기능과 내부 구조를 감추기보다 디자인의 일부로 드러내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접근 방식에서 출발했는데요.

산산기어는 낫싱의 테크 제품에서 발견되는 구조적 디자인 요소를 의류에 재해석하고, 브랜드 특유의 기능적인 패턴과 입체적인 디테일을 결합해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낫싱의 디자인 언어를 옷으로 옮기다

낫싱은 제품의 내부 구조와 엔지니어링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투명한 디자인 언어를 통해 기존 테크 제품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산산기어의 테크니컬 웨어에 적용했으며, 낫싱 제품의 구조에서 착안한 타공과 부자재 디테일을 의류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낫싱의 시그니처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지퍼 헤드와 실 아일렛 등에 활용하고, 두 브랜드의 협업 로고와 그래픽을 더해 각자의 정체성을 드러냈습니다.

재킷부터 집업 후디, 티셔츠까지

협업 컬렉션은 재킷과 집업 후디, 티셔츠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에는 산산기어 특유의 기능적인 구조와 낫싱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습니다.

특히 집업 후디에는 헤드셋을 고정할 수 있는 후드 비조 디테일을 적용해 단순한 시각적 협업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까지 고려했는데요.

함께 공개된 에디토리얼 역시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디자인 철학을 확장했습니다.

끊임없이 외부와 연결되는 환경 속에서 자극과 노이즈에 지친 인물이 자신만의 ‘ZONE’으로 이동해 안정과 몰입을 경험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인간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낫싱의 철학을 담았습니다.

10월 8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

산산기어 × 낫싱 협업 컬렉션은 10월 8일 오후 6시부터 산산기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KREAM을 통해 판매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같은 날 산산기어 합정·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산산기어 더현대 서울에서 각 매장 오픈 시간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술적 요소를 의류의 장식이 아닌 디자인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출발한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미학을 보여줍니다.

발매 정보

  • 발매일: 2026년 10월 8일
  • 온라인: 오후 6시, 산산기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KREAM
  • 오프라인: 산산기어 합정·한남 플래그십, 산산기어 더현대 서울
  • 제품 구성: 재킷, 집업 후디, 티셔츠

공식 웹사이트: https://sansange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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