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카시나가 찾은 러닝의 뿌리, 아디다스 테렉스 AGRAVIC SL

인삼의 생명력과 심마니의 이야기를 담아낸 카시나의 새로운 협업

한국의 인삼이 트레일 러닝화와 만났습니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편집숍 카시나(KASINA)가 아디다스 테렉스(adidas TERREX)와 협업한 새로운 트레일 러닝화 ‘adidas TERREX AGRAVIC SL by KASINA’를 오는 10월 23일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오랜 시간 한국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생명력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인삼에서 출발했으며, 카시나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며 자라는 인삼의 강인함을 거친 지형을 달리는 러너의 움직임과 연결했습니다.

한국의 문화에서 발견한 새로운 이야기

카시나의 협업에서 한국적인 소재는 낯선 이야기가 아닙니다.

1번 국도와 원앙, 서울의 밤, 부산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일상과 문화에서 발견한 상징적인 소재를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과 연결해 온 카시나는 이번에도 멀리서 영감을 찾는 대신 우리에게 익숙한 자연의 요소에 주목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인삼으로, 오랜 시간 땅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척박한 환경을 견디며 자라나는 인삼의 생명력은 이번 협업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소재가 됐습니다.

카시나와 아디다스 테렉스는 이러한 인삼의 특성이 불규칙한 지형을 마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트레일 러너의 움직임과 맞닿아 있다고 바라봤습니다.

자연에 뿌리내린 에너지, 움직임으로 이어지다

‘ROOTED IN NATURE, MADE TO MOVE.’

이번 협업을 설명하는 문구는 자연에서 비롯된 힘이 어떻게 움직임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협업의 기반이 된 AGRAVIC SL은 로드 러닝화의 경쾌한 추진력과 트레일 러닝화의 안정성을 결합한 올라운드 모델로, 부드러운 발의 전환을 돕는 구조와 불규칙한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착지를 지원하는 설계를 갖췄습니다.

카시나는 이러한 제품의 특성을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오랜 시간 생명력을 축적하는 인삼의 이미지와 연결하면서, 기능적인 러닝화에 한국의 자연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더했습니다.

인삼을 찾아 산을 누비는 사람들

이번 협업의 스토리텔링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카시나가 함께 공개한 ‘RUN DEEP’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의 메시지는 ‘얼마나 멀리 달리는가보다, 얼마나 깊이 몰입하는가’로, 러닝을 단순히 거리와 속도로 측정하는 활동을 넘어 자연과 자신의 움직임을 온전히 경험하는 과정으로 바라봅니다.

카시나는 이 메시지를 표현하기 위해 산속에서 인삼을 찾아다니는 심마니를 에디토리얼의 중심에 배치했으며, 한국적인 풍경과 심마니의 이미지를 현대적인 아웃도어 패션과 결합했습니다.

여기에 움직임을 기록하는 퍼포먼스 워치, 신체의 리듬을 감지하는 스마트 링, 호흡과 발걸음의 순간을 이어주는 헤드폰 등 기술적인 요소를 더해 자연과 현대적인 러닝 경험 사이의 연결점을 제시했습니다.

전통적인 소재를 단순한 장식으로 활용하기보다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오늘날의 움직임과 연결하려는 카시나의 접근 방식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또 하나의 한국적인 이야기를 담은 스니커즈

인삼이라는 익숙한 소재에 카시나만의 새로운 시선을 더한 이번 협업 제품은 오는 10월 23일(금) 카시나 온라인 스토어와 도산, 성수, 부산 전포 매장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21만 9,000원입니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는 ‘RUN DEEP’ 프로젝트의 메시지를 담은 한정 티셔츠 또는 방향제가 랜덤으로 증정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됩니다.

한국의 자연과 문화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해 온 카시나는 이번에도 인삼이라는 소재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익숙한 것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협업을 완성했습니다.

adidas TERREX AGRAVIC SL by KASINA

  • 출시일 : 2026년 10월 23일(금)
  • 가격 : 219,000원
  • 판매처 : 카시나 온라인 스토어, 도산, 성수, 부산 전포
  • 구매 특전 : 한정 티셔츠 또는 방향제 랜덤 증정(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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